[슬기로운 집콕놀이]초딩딸의 선택 보석십자수

방학은 참 좋은거죠~
어른들에게도 방학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들이 방학하면 엄마들이 더 바쁘죠~
일단 끼니 챙기기가 잴 큰 숙제인거 같아요.

엄마가 된다는게 끼니 챙기기의 연속일 줄 예전엔 정말정말 몰랐어요...(웃프다 나의 딸들아~~~) 

끼니 다음은 놀이인거 같아요...

전 잘 놀아야 몸도 정신도 건강하다고 생각해서 

아이들 어릴 때 엄청 놀았어요. 

바깥놀이가 주를 이루고 집에서는 책보구 그림그리고 만들기 하고요~

장난감도 여러가지 가지고 놀기는 했지만...정말 가격대비 놀이 시간이 너무 짧아서 허무하더라구요..

요즘은 새로운거를 구입해도 좀 진득히 할 수 있는걸 찾는 편이예요.

코로나로 집생활의 시간이 더 많아지다보니 집콕놀이템을 찾는 것도 일이 될랑말랑하네요~

일이라고 생각 안할라고 노력 중이예요~

아이들 놀시간이 점점 커갈수록 줄어가더라구요.

학교다니니 기본적으로 해야 할 공부도 생기고요.

예전에 놀아놀아~~~!!!했는데

초딩되니까 할껀하고 놀자~!!!로 바뀌더라구요~

할껀하고 지낄껀 지키고!!!^^

 

 

 

요즘 아이들이 집중하고 있는 집콕템 "DIY 보석십자수" 예요.

몇일 전 교보문고에서 구입해왔는데 재미있어하기도 하고 집중력도 좋아지는거 같아요~^^

디자인도 종류 많던데 저희 딸의 선택은 미니마우스...^^;;;

 

 

주요 구성품은 캔버스, 비즈, 고체풀, 펜, 트레이가 있구요. 

액자달 때 사용하라고 수평계랑 고리들어있어요. 

 

 

 

시작하기 전에 비즈의 번호와 부호, 캔버스의 부호를 확인해주시구요~

구성품 잘 들어있는지 확인하세요~^^

 

 

캔버스 준비해주시구요~(작업시간이 꾀 오래 걸리듯해요)

사용방법 설명 해드릴께요~↓↓↓↓↓

 

 

사용방법

1. 약간의 비즈를 트레이에 담아주세요.

2. 트레이를 살짝 흔들어 비즈를 정렬 시켜주세요.

3. 고체풀을 펜으로 깊게 눌러주세요.

4. 펜으로 비즈를 찍어주세요.

5. 붙이려는 부분만 보호필름을 살짝 벗겨 비즈를 눌러 붙여주세요.

6. 전부 붙인 후 책으로 단단히 눌러주세요. 

 

저도 해봤어요. 재미지더라구요~조만간 마음에드는 도안 있으면 제꺼도 하나 사야겠어요~^^

 

울집 막둥이도 솜씨 발휘~

울집 막둥이도 열심히 합니다.

자기도 큰거 사달라고 울고 불고 하다가 일단 연습해보고 잘하면 사준다고해서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예비초등인데 잘하네요~

제가 너무 과소평가했나봐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합니다. ^^

당분간이 놀이감으로 시간을 사용할 듯 합니다~!!!

큰딸의 선택에 박수를~~~♬

집콕놀이템으로 추천해요~

엄마들 취미생활로도 추천입니다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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