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홍캔디예요~^^
어제 오늘 날씨가 넘 좋네요~ 나들이를 다녀야하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제한적이네요
주말 마다 나가 놀던 때가 그리워요~~~
나가 놀던 열정을 집에 좀 쏟아야되는데 여전히 제가 하고 싶어야 몸이 움직여집니다^^;;;
오늘은 스낵바 만들기에 꽂혔어요
저희 집에 빔 설치해 논 방이 있는데 거기에
스낵바를 만들어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일을 저지르지를 않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젯밤에 갑자기 꽂혀서 오늘 꾸며봤어요ㅋ
꾸민다고 할 것도 없는데...우쨌든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


일단 선반을 어떻게 할지 생각하다가 구입하려고 이것저것 봤는데
당장 오는게 아니여서
집에 다른 공간에서 사용하던 선반을 가지고 꾸몄어요
원래 저 선반에 있던 물건은 지금 그냥 방치 중^^;;;
급할 것도 없는건데ㅋㅋㅋ
일단 오전에 집에 있던 먹거리들 끌어 보아 올려놓고
마트 가서 먹을거 이것저것
사와서 보충했어요


스낵바 오픈기념으로 컵라면 파티~!!
아이들하고 신랑하고 너무 재미있어하네요
계란 급하게 삶아서 라면이랑 같이 먹으니 꿀맛이였어요 ㅎ


컵누들에 삶은 계란 퐁당해서 먹고 밥도 말아먹고 아주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배부른데 영화 보면서 과자 파티까지 ㅋ
둘째공쥬 손가락에 짱구 과자 끼워주니까 자기 손이 개구리 손이 됐다고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
이제 잘 시간인데 공쥬 둘이 잠을 안잘라고 해요 둘이서 파자마 파티한다고요^^;;;
밤을 새본다는데...휴~ 커가니까 점점 뭔가 해보겠다는게 많아져요
계속 안된다고 할 수도 없고
방학기간이라 한번 해보라고 했는데 재미들려서 계속 요구할까봐 두렵네요ㅎ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한주간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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